읽기 쉬운, '소통'형, Cross-Media로!
인쇄-인터넷-영상-SNS 매체 '콘텐트·디자인 혁신' 추구
- 내용
부산광역시 미디어 센터(BMC)가 운영하는 공식 매체들이 새해 들어, 더 읽기 쉽고, 더 시민과 소통하며, 서로 얽혀 움직이는 Cross-Media로 거듭난다. 내용면에서 정보와 흥미를 겸비한 콘텐트로 '볼거리'의 매력과 콘텐트의 깊이를 추구한다. 편집체제면에서 참신하고 감각 있는 디자인으로 더 튀는 디자인 혁명을 추구한다. 특히, 시민소통형 SNS 매체(공식 블로그, 공식 트위터)를 본격 운영, 현장 바탕형 시민소통 창구를 넓히고, 인쇄-인터넷-영상-SNS 매체를 통합 운영, 정책PR의 일관성·효율성을 한껏 키운다는 것이다.
부산시보, 부산 대표잡지 '부산이야기', 영어신문 '다이나믹 부산', 일본어신문 '다이나믹쿠 부산' 같은 인쇄매체는 편집 통일성을 강화하고 시각성을 향상하는 디자인 혁명을 통해 '보는 신문·읽히는 잡지'의 성격을 강화한다. 지면의 성격에 따라 튀는 디자인으로 독자 '눈맛'을 시원하게 하고, 가독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좋은 내용, 알찬 정보는 BMC 매체간 긴밀하게 얽혀 넘나들며 보도, 독자들에게 적극 다가간다.
부산시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정보 종합지' 위상강화를 위해 쌍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보는 신문' 성격을 강화한다. 현장중심 기사를 늘리고, 인물, 시민, 단체소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부산시보·부비리포터를 적극 활용, 시민소통을 늘리고 친근한 부산시보 이미지를 높인다.
부산이야기는 부산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와 정보를 '여행을 떠나듯'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더 연하게 만든다. 더 튀는 편집에다 일러스트와 인포그라픽, 타이포그라픽 같은 현대적 요소를 끌어들여 감각 있는 디자인으로 나아간다. 내용면에서도 부산시정 이슈·현안을 충실하게 전하면서 산복도로 르네상스, 해외 자매도시 기행, 부산 파노라마, 그 곳을 걷다 같은 칼럼으로 부산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다이나믹 부산' '다이나믹쿠 부산'은 영어·일본어신문이라는 특징을 살려 부산을 찾거나 부산에 사는 외국인의 참여를 더 끌어들인다. 외국인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제공하는 맞춤형 기사를 통해 외국인 투자와 관광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인터넷신문 BUVI News와 웹진 'BUVI 레터', 인터넷방송 '바다TV'는 콘텐트를 더 다양화,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크게 확대한다. 날로 발전하는 매체 흐름에 적극 녹아들어, 화면 디자인을 개선하고 모바일 서비스 이용편의를 높인다. 인터넷 매체의 가장 큰 장점인 '쌍방향 소통'의 원활화에도 적극 나선다. 실시간 정보전달 기능도 한껏 살려, 유익한 생활정보를 즉시에 전달한다.
BUVI News는 사용이 편리한 짜임에 SNS 기능을 강화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에 역점을 둔다. 부비리포터를 활용한 시민밀착형 콘텐트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스마트폰용 모바일 뉴스 및 어플리케이션도 제작한다. 웹진 BUVI 레터는 헤드라인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시정홍보효과를 강화한다. 메일링 화면의 디자인을 PC 및 스마트폰 맞춤형으로 개선, 보다 사용자 중심으로 거듭난다.
인터넷방송 바다TV는 기획 콘텐트를 자체 평가, 인기 콘텐트를 새단장하고, 문화·관광 콘텐트를 신규기획하며, 이용자 참여 콘텐트를 활성화한다. 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시민참여와 접근이 쉽도록 바꾸고,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다TV 소식지 '바다레터'는 월1회에서 월4회로 늘려 찾아간다.
블로그와 트위터는 체계를 함께 보완하며 언제라도 소통하는 생생한 매체로 위상을 높인다. 세계적인 SNS 강화추세에 발 빠르게 적응해가겠다는 것이다. 부산시 공식 블로그 'Cooooool! 부산'(blog.busan.go.kr)은 '이야기와 정이 있는 부산시 대표 블로그' 위상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부산정감이 느껴지는 인기 콘텐트 발굴에 주력한다. 골목길 어슬렁거리기, 혼자가도 재밌는 부산의 재래시장, 묵자의 푸드토킹 같은 콘텐트가 그것이다. 취업, 경제 등 생활밀착형 콘텐트를 발굴하고, 필자 확보에도 나선다. 부산시와 함께 하는 '부산 살리기 캠페인'도 펼치며 여론을 주도할 계획.
네이버·다음·야후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도 블로그 글을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키워드, 포스트 노출을 강화한다. 시민참여도 활성화한다. 상시 댓글·답글달기, 시민블로거 모집, 온라인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블로거들과의 소통관계를 형성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한다.
트위터(@BusanCityGovt)는 '신속, 정확한 부산시 공식 트위터'로 위상을 갖춘다. 부산시의 온라인 공식뉴스 유통 통로기능을 강화하고, 온라인 대변업무 기능을 강화한다. 시민들이 궁금한 사안을 물어오거나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할 경우 즉각적인 답을 보내거나 관련 부서와 연결, 빠른 시간 안에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스템이다. BMC가 발행하는 종이 및 인터넷, 영상 매체와의 트위터 연계도 긴밀하게 추진한다. 부산시보 기사에는 QR코드를 삽입,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즉각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종이신문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이동하면서 간편하게 부산시보 기사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작성자
- 글·박재관/컴퓨터그래픽·이소리
- 작성일자
- 2011-0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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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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