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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53호 시정

금정구 서·금사 뉴타운 사업 활기

촉진 10구역 정비조합 설립 승인… 지역상권 활력 기대

내용
부산 금정구는 서·금사 뉴타운지구(재정비촉진지구) 가운데 촉진 10구역의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 설립을 승인했다(사진은 촉진 10구역 개발 조감도).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서·금사 뉴타운지구(재정비촉진지구) 가운데 촉진 10구역의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 설립을 승인했다.

금정구의 서·금사 뉴타운사업은 서동, 금사동, 부곡동 일원 152만4천456㎡를 1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의 인구는 2만704 가구에 5만4천380명으로, 2020년 개발이 끝나면 2만7천 가구에 7만5천명으로 늘어나 부산 최대 규모의 뉴타운지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촉진 10구역은 금정구 서동 210-5번지 일대 9만1천141㎡ 규모다. 현재 50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용적률 826%(78층 이하)의 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내년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하면 서·금사 뉴타운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앞으로 시공업체 선정, 사업시행인가,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촉진10구역 조합설립추진위 박광호 위원장은 “내년 봄까지 토지 등 건물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중에는 시공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촉진10구역의 사업이 본격화되면 상업지역인 촉진 11·12구역 뉴타운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금사지구의 도시환경 개선과 침체된 지역 상권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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