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권영수·해운대구 김철우 씨 올해 민원봉사대상 수상
벽화마을 만들기·자원봉사 명품도시 조성 등 공로로
- 내용
- c왼쪽부터 권영수 씨, 김철우 씨.
부산광역시 권영수(49·건축주택담당관) 씨와 해운대구 김철우(42·세계시민사회과) 씨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제14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한 권 씨는 공공기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남구 문현동 안동네 돌산마을에 '벽화마을 시범사업'을 추진, 시민과 마을주민의 소통은 물론 활력 있는 마을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권 씨는 보수동 책방골목 그라피티 축제, 도시건축 시민투어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에 근무하는 김 씨는 자원봉사 구민실천헌장 제정 등 해운대구를 자원봉사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 1년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6년 제5회 전국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평생학습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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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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