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 아시아현안 논의를"
부산서 '아시아 기자 선언문' 선포
- 내용
-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내외신 기자들이 부산에서 '아시아 기자 선언문'을 선포했다(사진은 지난달 29일 UN 기념공원을 방문한 내외신 기자들).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내외신 기자들이 "G20 정상회의가 세계시민, 특히 아시아인들의 평화, 인권, 자유, 복지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논의에 임해야 한다"는 내용의 '아시아 기자 선언문'을 부산에서 선포했다.
(사)아시아기자협회(AJA)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에 도착하는 경부고속철도(KTX) 열차 안에서 'G20 언론인 포럼'을 갖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날 오후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아시아 기자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G20 언론인 포럼'에는 아이반 림 AJA 회장과 내외신 기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시아 기자 선언문' 선포식에는 내외신 기자들과 부산지역 언론계 대표,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종걸·이명수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무문 낙산사 주지, 홍창진 점동성당 신부 등 종교계 인사, 탤런트 김성민 씨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초청으로 UN기념공원과 자갈치시장 등 부산 명소도 둘러봤다.
구동우(****@korea.kr)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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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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