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배움의 길, 함께 갑시다”
부산 평생학습축제 29~30일 부경대…10만명 참가
동아리 경연·연극 공연·최수영 작가 강연 등 ‘풍성’
- 내용
- 부산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2010 부산평생학습축제’가 29~30일 남구 대연동 부경대에서 열린다.
부산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2010 부산평생학습축제’가 29~30일 남구 대연동 부경대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남구, 부경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행복플러스,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참여자와 시민 등 10만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이틀간 배움마당, 동아리경연마당, 홍보·전시마당, 참여·체험마당, 독서마당 등을 펼친다.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끼’를 선보이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강연회를 벌일 예정. 연극과 밴드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 연제구 ‘소리향’ 등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와 퓨전밴드, 초청가수 공연이 축제 열기를 돋운다.
축제 참가자들의 이목을 가장 많이 끌 행사는 동아리경연마당. 남구 동아리 19개 팀이 29일 오전 10시부터 경연을 벌이고, 부산지역 평생교육기관 동아리 21개 팀이 29·30일 두 차례로 나눠 오후 2시부터 ‘끼 대결’을 펼친다. 장소는 운동장.
독서마당도 인기를 끌 전망. ‘원북 원부산 행사 및 북카페’를 29일 오전 10시부터 운동장에서 운영하고, ‘산동네 공부방’ 최수영 작가 초청 강연회를 30일 오후 1시부터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공연체험마당은 극단 동그라미 그리기의 ‘빨간 모자와 늑대’(29일 오후 3시), 극단 두부(DUBU)의 ‘우당탕탕 똥고집전’(30일 오전 11시, 오후 2시)을 강당에서 선보인다.
참여·체험마당은 학교도서관 축제와 아시아 전통놀이 체험 등을 29일 오전 10시부터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배움마당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연수(29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 △평생교육연구학교 운영 보고회 및 자료전시회(29일 오후 3시 장보고관) 등으로 진행한다.
폐막식은 30일 5시. 장애인복지관 ‘자조모임’ 등 4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동아리경연대회 우수팀과 홍보체험관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 등을 갖는다.
※문의:교육협력과(888-431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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