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활성화, "부산시민 나섰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 투어버디 친절 캠페인 … 27일 용두산공원
- 내용
-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오는 27일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친절 캠페인을 펼친다(사진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투어버디 출범식).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민과 중국인 유학생들이 힘을 합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관광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친절 캠페인을 펼친다.
'중국인과 함께하는 투어버디(Tour-Buddy) 캠페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근후 부산관광협회장, 노영우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본부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특히 일선에서 관광객을 맞는 관광컨벤션기사단(등대콜) 300여명과 관광안내단 100여명 등 부산시민 1천여명과 중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친절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세계불꽃축제 등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최근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의 재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참가한 것이 특징.
부산시는 2010년 '한국 방문의 해'와 2012년 여수엑스포 등을 맞아 부산을 찾을 관광객에 대한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투어버디 배지와 선서문을 참가단체와 등대콜 택시 등에 비치해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9-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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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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