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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36호 시정

창조도시본부장에 김형균, 투자유치본부장 조돈영 씨

내용
김형균 씨(왼쪽)와 조돈영씨.

부산광역시는 10일 조직개편에 따른 고위직 개방형직위로 첫 공모한 창조도시본부장(2급 상당)에 부산발전연구원 김형균(52) 선임연구위원을, 투자유치본부장(3급 상당)에 조돈영(63) 전 르노삼성자동차(주) 부사장을 임명했다.

김 창조도시본부장은 부산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정책협력처장 등을 지내며 부산의 대표적 서민주거재생 창조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낙후공업지역 재생사업인 강동권 창조도시 사업의 연구책임을 맡아왔다.

부산지역 시민, 학계 등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창조도시포럼'도 결성, 운영 중이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부산 배정고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 부산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창조도시본부장은 도시창조 및 재생기획, 도시경관과 시민공원 추진, 도시정비, 혁신도시개발 같은 업무를 이끌게 된다.

조 투자기획본부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20여년 해외근무하며 무역관장 등을 지냈고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설립된 국내 투자유치 전문기구 외국인투자유치센터의 초대 투자유치처장을 맡아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역할을 해냈다. 이후 다국적기업인 르노삼성차의 한국진출부터 9년간 부사장으로 근무, 투자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부속고와 외국어대 무역대학원, 미국 남가주대 경영대학원을 마쳤다.

투자기획본부장은 국내외 투자유치전략과 산업단지, 관광단지,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활성화, 민간투자개발유치 같은 부산시의 투자유치업무를 총괄한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8-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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