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주년 광복절 '시민 속으로'
- 내용
- 태극기 달기 캠페인
새마을운동부산남구지회(지회장 안상호) 지도자 40여명은 지난 12일 대연교차로에서 제65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열고 차량용 태극기 1천개를 무료로 보급했다.부산광역시는 제65주년 광복절을 시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른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보훈단체장을 비롯,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경축식을 연다. 경축식이 끝난 뒤에는 최신 개봉 인기영화를 상영한다.
광복절 당일 전 시가지에 태극기가 물결치도록 전 가정·전 직장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시내버스 3천400대, 택시 2천대 등에 태극기를 단 ‘움직이는 태극기 홍보단’을 운영한다.
용두산공원에서는 15일 오전11시∼오후1시 태극기 그리기, 일본헌병대장에게 물풍선 던지기, 풍물놀이 같은 축제를 펼친다. 정오에는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 부산역 광장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독립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한 ‘안중근 의사배 어린이친선 울타리 축구대회’가 연다.
부산시는 14~16일 3일간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대해 부산지역 시내버스, 지하철, 철도(새마을호 이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복절 당일 하루 동안 시민들에게 박물관, 미술관, 충렬사 등을 무료 개방한다.
※문의 : 총무담당관실(888-2564)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8-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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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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