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꼭 계속해야"
부산· 울산시장 공동성명
- 내용
"4대강 사업은 수질을 개선하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꼭 필요한 사업이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맹우 울산시장은 지난 9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단체장은 공동 성명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물 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4대강 사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4대강 사업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목적 사업인 만큼,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하고, 정부가 강력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단체장은 특히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낙동강 원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영남인의 생존권 확보와 직결된 사업이자 낙동강의 홍수예방과 수량 확보, 수질개선과 하천생태계 복원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최근 잇따른 언론인터뷰를 통해 "4대강 사업, 특히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사업을 계속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0-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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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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