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28호 시정

'경제 활성화' 추경 5천246억원

축제성 예산 줄여 일자리 창출 배분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해 축제성 예산 등 경상경비 5%를 절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같은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에 중점 배분한다. 서민 생활안정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다한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5천246억원 규모의 올 1차 추경예산안을 편성, 지난 10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천279억원, 특별회계 967억원이다. 당초 예산 7조 8천502억에서 6.7%가 늘어나는 것으로 전체 예산규모는 8조 3천748억원.

시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지역상생발전기금과 행사·축제성예산 5% 절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652억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업개발비 등으로 35억원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03억원, 청년창업 지원에 21억원 등 모두 211억원을 지원한다. 또 기계공업협동화단지 공동이용시설 구축에 10억원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441억원을 투입한다.

서민생활안정과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522억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시민 생활여건 향상 및 재해예방(445억),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정운용(669억) 등에도 적지 않은 예산을 배분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6-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