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시장, 행사 참석 줄인다
통상적 행사, 실·국장 중심 … 현장시정 강화
- 내용
- 허남식 부산시장은 앞으로 의례적 행사는 가급적 참석하지 않고,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사진은 최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 자리).
허남식 부산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통상적이고 의례적인 행사는 가급적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통상적인 행사는 실·국장 간부 중심으로 운영하며, 자신은 서민생활 현장을 돌아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친 서민 민생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듣고 느끼는 현장중심 시정을 펼쳐 고루 잘 사는 부산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지난 선거기간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많은 지역을 방문하면서 서민 생활안정이 무엇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필수조건임을 인식, 이를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허 시장은 "서민중심 현장시정 강화를 위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재래시장, 일자리 창출 사업장, 중소기업체, 재해위험지역을 자주 찾을 것"이라며 "서민생활안정 중심의 시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 콘텐츠
- 허남식 시장, ‘민의의 광장’ 연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2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