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올림픽' 준비 잰걸음
ITS세계대회 조직위 부산사무소 문 열어
- 내용
부산이 오는 10월 '교통올림픽'이라 불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낸다.
ITS세계대회는 전 세계 첨단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장비 등을 발표·전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부산은 올해 열리는 제17회 대회를 유치, 오는 10월25일∼29일 5일 동안 해운대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치른다.
제17회 부산 ITS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는 지난 12일 연제구 연산9동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 부산사무소 문을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ITS조직위 부산사무소는 조직위의 전진기지로서 개최 도시 부산에서 치르는 기술시찰 등 공식행사 진행과 대회 홍보, 참가기업 유치 등의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와 조직위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매개체 역할도 담당할 예정. 오는 9월경에는 ITS조직위 전체가 부산사무소로 옮겨온다.
※문의 : 교통운영과(888-392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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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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