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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17호 시정

부산, CCTV 늘려 범죄 막는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 420곳 설치 완료 … 올해 500대 추가 계획
부산경찰청, CCTV 화면 검색까지 할 수 있는 관제센터 갖춰

내용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시내곳곳 우범지대를 감시하는 방
범용 CCTV를 늘려 범죄예방에 나선다(사진은 해운대 한
초등학교 앞 CCTV).

부산시내 곳곳 우범지대를 감시하는 방범용 CCTV가 늘어나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부산시내 방범용 CCTV는 최근 420여대까지 늘어난데 이어, 올 연말까지 재건축·재개발지역과 폐·공가 등을 중심으로 500여대가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 방범용 CCTV를 한 곳에서 보고 특정 화면을 검색까지 할 수 있는 통합 관제시스템도 생겨, 빠르고 정확한 수사를 돕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경찰청, 14개 경찰서, 16개 구·군,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시스템 2단계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범죄예방 등 도시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난해 5월 방범용 CCTV를 150대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19억4천만원을 들여 주택가 우범지역 72곳, 어린이보호구역 101곳 등 모두 173곳에 방범용 CCTV 설치를 끝낸 것. 여기에 서구청에서 개별적으로 설치한 방범용 CCTV 3대를 비롯, 16개 구·군이 골목마다 개별적으로 설치한 106대의 방범용 CCTV도 통합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이와 함께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6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말까지  373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폐·공가 감시용 이동CCTV도 133대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경찰청에는 범죄나 사고 발생시 과학수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범용 CCTV의 영상정보를 한 곳에서 재생하고 검색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3-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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