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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야구도시 부산, 리틀야구 ‘붐’

기장군 리틀야구단 창단… 부산, 10개 리틀야구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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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를 뛰어넘어, 지구촌 최고의 야구사랑 도시 부산에 리틀야구 바람이 거세다. 기장군(군수 최현돌)은 지난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장군 리틀야구단’(명예단장 김유환·단장 강경수·감독 박철수)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수 한국야구위원회(KBO) 위원장, 신현석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이사, 부산시야구협회 임원, 손민한·이대호 등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지역 초·중·고·대학교 야구부 감독 및 리틀야구단 감독과 선수,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해 창단을 다 함께 축하했다.

기장군 리틀야구단 초대감독으로 선임된 박철수 감독은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에서 코치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메이저리그 배출에 노력하겠다”며 “부산에서는 비교적 야구 불모지로 불리는 기장에 야구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야구 열기가 높은 부산은 2007년까지만 해도 동래구 리틀야구단(옛 부산 마린스) 한 곳 밖에 없었지만 지난 2008년 사상구와 서구가 리틀야구단을 창단한 이후 지난해 사하구와 남구, 해운대구, 북구 등 4개 구단이 더 늘었다. 올해도 금정구와 영도구에 이어 기장군에서 리틀야구단을 창단했으며, 부산진구, 수영구, 연제구, 중구, 강서구도 리틀야구단 창단을 서두르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3-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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