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부산 생활' 돕는다
'웰컴 투 부산' 오리엔테이션 열어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
- 내용
"외국인 여러분의 행복한 부산생활을 도와드립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부산체류가 2년 미만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달에 두 차례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웰컴 투 부산(Welcome to Busan)' 생활정착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한다. 부산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기초정보와 경제생활·인터넷생활 같은 정보를 참석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제공하는 것. 구체적으로 부산소개에 이어 출입국관리법 기초상식, 교통법규, 운전면허 취득방법, 전화·휴대폰·인터넷 사용법, 은행·우체국·병원이용법, 국민연금·세금 납부, 한국어 교육기관, 외국인 지원기관 등을 소개한다. 지난달 29∼30일에는 중국어권, 영어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달에는 오는 12일 중국어권, 28일 베트남·인도네시아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35명 내외로 가족 1명을 동반할 수 있다.
※문의:부산국제교류재단(888-665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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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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