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매체, 읽고 보기 더 쉽게!
편집·내용 '포맷혁명' 추구 … 더 튀면서 쌍방향 소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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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디어 센터(BMC)가 발행하는 인쇄·인터넷·영상 매체들이 새해 들어 더 읽기 쉽고 더 보기 쉽게 바뀐다. 내용면에서 볼거리·읽을거리를 보다 다양화하면서 콘텐츠의 깊이를 추구하고, 편집체제 면에서 참신하면서도 눈길을 끌 수 있도록 더 '튀는' 디자인의 '포맷 혁명'을 추구한다.
매체별 특징을 한층 강화하면서, 좋은 기사·알찬 정보는 인쇄·인터넷·영상 매체를 넘나들며 보도, 매체융합 효과를 극대화한다.
■ 인쇄 매체-시원한 ‘눈 맛’, 사람냄새 물씬하게
부산시보, 영어신문 다이나믹 부산, 부산 대표잡지 부산이야기 같은 인쇄매체는 '보는 신문·읽히는 잡지'의 성격을 강화한다. 곳곳에 여백의 미를 살려 '눈맛'을 시원하게 하고, 가독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좋은 내용, 알찬 정보는 매체를 넘나들며 보도, 독자들에게 적극 다가간다.
부산시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정보 종합지' 위상강화를 위해 쌍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보는 신문' 성격을 강화한다.
간결한 편집을 추구하되, 지면 구석구석 과감한 레이아웃을 통해 '튀는 신문', '눈맛'이 시원한 신문으로 거듭난다. 읽히는 신문을 위해 단순 현상을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스토리텔링이 있는 기사를 확대한다.
다이나믹 부산은 영어신문 특징을 살려 부산을 찾거나 부산에 사는 외국인들의 참여를 더 끌어들인다. 특히 중앙일보 디자인연구소에 의뢰한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뉴스의 강약이나 컬러사용, 편집 그리드 등에서 '포맷 혁명'을 이뤄나갈 계획.
부산이야기는 부산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와 정보를 '여행을 떠나듯'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더 연하게 만든다. 부산시정 이슈·현안을 충실하게 전하면서 부산에서 즐기는 해양레포츠, 부산의 명품길 같은 칼럼을 신설, 부산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 인터넷 매체-콘텐츠 다양화·쌍방향 소통
인터넷신문 BUVI News와 인터넷방송 바다TV는 콘텐츠를 더 다양화, 읽을거리를 크게 확대한다. 인터넷 매체의 가장 큰 장점인 '쌍방향 소통'의 원활화에도 적극 나선다. 실시간 정보전달 기능도 한껏 살려, 유익한 생활정보를 즉시에 전달한다.
BUVI News는 자체 브랜드화에 힘을 쏟으며, 고유 콘텐츠 확보, 인터넷 특성을 살린 기사 구성, 시민참여 활성화에 나선다. 게시일자, 키워드, 기자 중심의 상세검색 기능을 강화, 체제를 사용자 중심으로 바꾼다. 댓글을 언제라도 편하게 달 수 있도록 원하는 별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방송 바다TV는 인기 콘텐츠의 제작횟수를 늘리고,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전용TV도 확대 설치,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간다. 바다TV 및 전용TV를 활용, 신속한 재난상황을 전파하기 위한 재난방송 체계도 구축한다.
■ 영상 매체-현장 중심 생활뉴스 신속보도
'시정뉴스'는 자체 매체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방영매체 발굴 및 노출 확대를 통해 프로그램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 시내 16곳에 설치한 바다TV의 전용TV(IPTV)는 물론 시민디지털게시판, 건강관리협회 부산지사, 상수도사업본부 등을 통해서도 시정뉴스를 방영, 시민들의 시청 기회를 크게 늘리는 것이다.
부산시 미디어 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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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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