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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04호 시정

부산, 물류·영상·교통·의료 ‘혁명 시대’ 연다

거가대교 개통·원자력의학원 개원·도시철도 4호선 시대 개막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북항 ‘센트럴 베이’·센텀시티 ‘두레라움’ 가속도

내용

부산이 새해 ‘부산혁명’ 시대를 열어간다. 정중동(靜中動)의 조용하지만 강한 변신을 추진한다. 제조업에 의지했던 근육질 도시에서 고부가가치 지식중심도시로 빠르게 탈바꿈 중. 더 이상 항구도시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다. 부산은 또한 동북아 경제권 해양·물류 중심도시, 아시아 영화·영상 허브도시, 동북아 관광·컨벤션 중심도시, 동남권 광역교통 허브도시로 나아간다. 당면한 부산현안을 알차게 풀어가며, 가히 부산의 지도를 속속 바꿔가는 것이다.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감도.

부산은 우선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를 힘차게 조성한다. 강서 그린벨트 33㎢ 해제를 이끌어내며 부산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한데 이어 전체 33㎢ 그린벨트 중 1단계 4.7㎢를 먼저 해제, 올해 착공한다. 국제공모를 통해 마련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광역산업단지, 복합물류단지, 지식창조도시를 세운다. 부산의 미래 성장축이 될 최대 핵심사업을 본격화, 동북아 물류허브 기틀을 착착 다지며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것이다.

부산북항 재개발 조감도.

북항재개발사업도 ‘센트럴 베이(Central Bay)’란 이름으로 속도를 낸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부산의 명사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청, 공사현장을 공개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통해 침체한 부산 원도심을 살리는 것은 물론 국제적 해양관광·업무중심지역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공사가 한창인 거가대교.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넓어진다. 부산과 거제를 획기적으로 묶는 거가대교 건설사업은 공정 80%를 넘긴 상태. 올 연말 개통한다. 거가대교가 열리면 현재 3시간 넘게 걸리는 부산~거제 통행시간이 40분대로 줄어든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 반송선.

부산도시철도 4호선 반송선은 올 12월 준공, 부산 첫 무인운전 최첨단 안전시대를 연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도 공사에 가속도를 붙인다.

부산은 올해 암치료·연구 메카도 꿈꾼다. 4월 개원하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이미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 유치를 확정한 상태. 지난해 7월 암센터를 완공한 부산대병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 부산은 우리나라 암치료 및 연구중심 메카로 도약한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상전벽해’가 실감나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는 또 한 차례 비상의 날개를 편다.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중심지이자, 영화·영상산업·국제회의·정보통신산업의 중심으로 우뚝한 센텀시티는 제2벡스코 건립,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두레라움’이 들어서 세계중심의 ‘뉴스’를 끊임없이 만들어낼 전망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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