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인공관절센터 ‘활짝’
전문 의료진·첨단장비 갖춰 원스톱 진료서비스
은일수 센터장 29일 ‘인공관절 수술’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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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이 29일 인공관절센터 문을 연다.
부산의료원 1층 정형외과 안에 들어선 인공관절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환자가 한 곳에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 스톱 진료체계를 도입한다. 특히 퇴원 후 환자관리시스템 까지 구축해 명실공이 최고의 인공관절센터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인공관절센터는 슬(무릎)관절, 고(엉덩이)관절, 견(어깨)관절, 족(발목)관절, 주(팔꿈치)관절 등 5개 분야로 나눠 관절을 전문 진료한다. 환자들을 위한 최선 인공관절 전시실도 갖췄다.
부산의료원 정형외과는 지난 2002년 이후 2천500여 사례 이상의 인공관절수술을 시행, 이 분야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의료원 인공관절센터는 앞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무료시술도 시행, 부산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익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부산의료원 인공관절센터장을 맡은 은일수 정형외과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인공관절 수술에 관하여’를 주제로 기념 공개강좌를 연다. 은 과장은 공개강좌를 통해 관절염 예방과 치료 및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려줄 예정. 누구나 공개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건강검진과 종합건강검진권 등 경품도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문의:부산의료원 기획팀(607-201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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