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순조’
후쿠오카서 부산기업 일본 마케팅
- 내용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의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발걸음이 매끄럽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 열리는 ‘모노즈쿠리 페어 2009’ 박람회에 부산의 기계 분야 알짜 중소기업 10개사를 참여, 마케팅에 나선다. 후쿠오카시의 적극적인 참가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박람회는 공작기계, 자동차 부품, 로봇기술, 에너지 및 환경기기 등을 주요 전시품목으로 380개 부스 규모로 운영,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비교적 규모가 큰 전시회다. 부산 참가업체는 동양메탈, (주)코닥트, 태원정공, 다우기업, 양산기공, 대일테크, 백산하이텍, (주)동양테크윈, 신호산기, 이신기계 등.
부산시는 양 도시간 초광역경제권 형성 분위기를 적극 활용, 부산기업 및 제품에 대한 홍보와 일본시장 확대의 기회로 삼기로 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참가업체를 모집했다.
부산·후쿠오카간 초광역경제권 형성 추진을 위해 후쿠오카시의 특별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된 부산시는 기본 부스 임차료 4천500여만원을 특별 면제받아 부산 참가기업에 기본부스 및 장치비, 통역비, 운송비(편도 50%) 등을 지원키로 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09-10-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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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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