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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2호 시정

부산 OECD 세계포럼 개최준비 ‘이상 무’

교통·안전·의료 준비상황 최종 점검…130개국 주요인사 참여 27일부터 4일간

내용

“부산에서 열리는 OECD 세계포럼, 개최준비 이상 없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6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인실 통계청장을 비롯,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제3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포럼 개최준비 상황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행사가 열릴 해운대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숙소 주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신종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질병과 사고발생에 대비한 의료대책 등을 점검하고,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결과는 이상 무. 그러나 행사 개막까지 20여일이 남아있는 점을 감안, 조금이라도 미비한 부분은 기관 간 밀접한 업무연락을 통해, 보완·점검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OECD 세계포럼은 아시아 도시 최초로 10월27∼30일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세계포럼에는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조셉 스티글리츠 노벨상 수상자 등 VIP를 포함, 각국의 정부수반급 인사, 유엔·세계은행·유엔개발계획·유럽중앙은행·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의 대표자 등 130여개국 1천500여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

포럼기간에는 저명인사 220여명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후변화 대책' 등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한 범세계적 이슈를 논의하고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대체하는 사회발전 측정을 위한 지표작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세계 60여개 업체가 250개 부스를 마련, 통계와 국가성과 측정에 대한 대중의 이해 및 활용 확산을 위해 첨단 IT기술, GIS 등을 선보이는 `정보이용혁신전시회'도 함께 연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세계포럼의 한국개최 결정 이후 서울, 제주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끝에 국제수준의 숙박시설, 편리한 접근성, 풍부한 관광·문화자원, APEC을 비롯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경험을 앞세워 경쟁도시들을 물리쳤다.

<<<동영상뉴스 www.badatv.com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10-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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