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불빛 7~9일 핑크빛으로
에펠탑·동경타워와 함께 유방암 예방 캠페인
- 내용
부산 광안대교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사흘간 핑크빛 불을 밝힌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일본 동경의 동경타워, 캐나다의 나이아가라폭포 같은 전 세계 명소·명물과 함께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나서는 것이다. 핑크색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색이다.
부산광역시와 (사)대한암협회부산지부는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치유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안대교에 핑크빛 불을 밝히고, 시민 대상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같은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오는 23일 오후 4시 부산지역암센터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음악회도 연다.
10월 둘째 주는 유방암 예방 주간으로 전 세계에서 각국의 퍼스트레이디 등 저명인사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유방암 예방과 치유를 위한 ‘핑크리본 달기’ 같은 캠페인을 벌인다.
부산시도 지난 2007년부터 유방암 예방 주간에 광안대교에 핑크빛 불을 밝히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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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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