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납부 편하게 연중무휴 수납
부산 사이버지방세청…수납시간도 오전7시~오후 10시 확대
etax.busan.go.kr
- 내용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각종 세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는 부산시 사이버지방세청이 시민편의를 더욱 강화, 365일 연중무휴 서비스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의 세금납부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부산시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을 최근 365일 연중무휴에 시간도 오전 7시~오후 10시로 확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시가 전자수납을 대행하는 금융결제원,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로 등 모든 납부매체의 납부가능일과 수납시간을 확대 시행한 것이다. 다만 금융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일부 은행의 경우 금융결제원 지로서비스를 통한 납부시 현행처럼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만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서비스 연장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한국씨티, 수협중앙회, 광주, 제주, 전북, 우정사업본부, 신협중앙회, 상호저축은행 등. 나머지 은행들도 빠른 시일 안에 서비스 확대시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사이버지방세청은 현재 12만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며, 7월 현재 부산시 지방세 전체 부과액의 22.8%를 수납받는 온라인 세금수납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 정우연 세정담당관은 “평일 세금납부가 어려운 직장인 등 바쁜 시민들이 휴일에 집에서 편안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며 “특히 9월에는 정기분 재산세와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세금납부가 많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09-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9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