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부산 더 푸르게 푸르게
시민·시민단체 시내 곳곳서 ‘희망나무 심기’ 행사
- 내용
- 부산시민과 시민단체들이 ‘내 사랑 부산, 희망나무 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은 지난 14일 동구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충장로 가로화단에 나무를 심는 모습).
“부산을 녹색이 살아 숨쉬는 푸른 도시로.”
부산광역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그린부산’ 운동을 선포한 가운데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내 사랑 부산, 희망나무 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구 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영주동 어린이놀이터 옹벽 벽화화단에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꽝꽝나무 17주를 심었다. 동구지역 새마을운동본부·바르게살기협의회·자유총연맹 등 3개 단체 회원 200여명도 이날 충장로 가로화단에 사철나무 1천365그루를 심고 푸른 부산 가꾸기에 동참했다.
동래구 관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동래사적공원 등산로변에 청단풍 20여 그루를, 온천3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미남 스포렉스 앞 화단 등 2개소에 꽃댕강 등 3종 70여 그루를, 수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낙민한일유앤아이아파트 옆 가로화단에 무궁화 등 2종 40여 그루를 심었다. 또 충렬라이온스클럽 부인회와 동래구 새마을부녀회도 배롱나무 30그루를 심고 그린 부산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북구지역 12개 단체 회원 및 주민 150여명도 숙등공원에 배롱나무를 비롯한 2천100여 본을 심고 그린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는 등 온 부산이 희망나무 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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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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