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부산’ 민간파트너 ‘그린트러스트’
부산시 공원·녹지 조성 계획단계부터 참여
- 내용
부산광역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 부산’ 사업의 민간파트너로 ‘(사)부산그린트러스트’를 선정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공원·녹지 분야 민관협력 단체를 공모, 지난달 심의를 통해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와 한국화훼소비자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사)부산그린트러스트를 선정했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부산시가 추진하는 공원·녹지 계획, 조성, 운영, 관리 등 전반에 참여, 수요자 중심의 ‘그린 부산’ 정책에 힘을 보탠다. 공원·녹지 분야 민간활동가 양성, 공원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소규모 쌈지공원 조성 등도 부산시와 협력해 추진한다. 이밖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원·녹지 조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남무 심기 등 녹지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도 펼친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지난 9일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시민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성환 동아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