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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3호 시정

부산, 걷기 불편한 환경 바로 잡는다

시민 로드체킹반 불편사항 3천700건 지적 따라

내용

부산광역시는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이달부터 불편한 도로환경 바로잡기에 나선다.  

학생, 주부 등 시민 96명이 참여한 로드 체킹(Road Checking)반이 지난달 보행환경 불편사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민 로드 체킹반은 시내 왕복 2차선 이상 도로 1천813km를 17일간 직접 걸으며 노점상·노상 적치물, 광고물, 보도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에 걸쳐 3천690건의 보행환경 불편사항을 적발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시는 로드 체킹반의 조사내용을 16개 구·군에 통보한 후 각 부서 담당공무원들이 현장 확인을 거쳐 광고물, 노점상·노상적치물, 보도 위 불법 주정차 등 예산을 들이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것과 보도 함몰·파손, 횡단보도 도색 등 소규모 예산으로 정비 가능한 3천100건을 올 연말까지 모두 바로잡을 예정이다.

가로수 심기와 가로 화단 가꾸기 등은 ‘그린 부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내 사랑 부산 희망나무심기'와 연계해 정비할 계획이다.

보도 유효 폭(1.5m)에 미달하거나 보도가 끊기고 막힌 경우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안과 다른 기관 소유 대상물 590여건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자치행정담당관을 반장으로 추진상황 점검반을 편성, 월 2회 점검활동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개선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연말에는 구·군의 정비활동을 평가해 우수 구·군에 시상과 함께 내년 환경정비 보조금 지급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8-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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