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장학회 출범 100일, 23억5천만원 모금
지역주민 600명 동참… 2012년 기금 200억 조성 목표
- 내용
- 동래구(구청장 최찬기)와 동래장학회(이사장 조영수)가 기금모금 100일 만에 23억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동래장학회 설립 발기인 총회 모습).
동래구(구청장 최찬기)와 동래장학회(이사장 조영수)가 기금모금 100일 만에 23억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참여 인원도 600여명을 넘어섰다. 동래구는 지역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전국 제일의 교육 자치구를 만들고자 올해 초 동래장학회를 통해 기금 마련에 들어갔다.
동래구는 기금모금 100일째인 지난달 22일 동래구 민간 어린이연합회 원장 14명이 장학기금 870만원을 쾌척, 주민 기탁금 3억5천여만원과 구 출연금 20억원을 합쳐 모두 23억5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래장학회에 참여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아파트 주부 계모임에서 점심값을 아껴 10만원, 직장 동호회원 5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용 노동자인 박모씨(45·명장1동)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자식의 대학진학을 바라며 매월 1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김모군(9·안락1동)은 아픈 형의 쾌유와 대학진학에 보탬이 되고자 3만3천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쾌척하는 등 넉넉하지 않지만 소박한 희망을 담은 어려운 이웃들이 참여했다.
동래장학회는 지난 6월초 지역유지 등 306명이 참여하는 동래장학회 후원회를 결성, 장학사업 홍보와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20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래장학회 후원가입은 최소 1천원부터 금액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탁금은 영수증 발급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총무과 550-411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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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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