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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3호 시정

부산 도시숲 전국 대도시 중 ‘최고’

1인당 7.64㎡…시민 1인당 공원면적 정부 기준의 3배
푸른 부산가꾸기 큰 결실

내용

부산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이 전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은 정부 기준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광역시가 지구온난화와 열섬효과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투리땅만 있으면 부지런히 나무를 심어 가꿔온 도심녹화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보태 부산시는 올 들어 ‘그린 부산’을 선언, 도시숲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투리땅과 학교숲 및 담장허물기, 가로녹지 사업 등에 힘을 쏟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의 시가화구역 내 1인당 도시숲 면적은 7.64㎡로 전국 대도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은 17.46㎡로 국토해양부 기준인 6㎡의 3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녹지율은 도시 전체 면적에서 녹지로 덮인 땅의 면적 비율을 말한다. 도시면적에 비해 인구가 많고 개발이 많이 된 도시일수록 낮게 나온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보다 정확하게 도시녹지의 양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시가화구역 내 녹지율을 사용한다. 도시전체를 아우르는 상업, 공업, 주거, 녹지지역의 용도지역 중 원래의 녹지지역을 뺀 순수 시가화 녹지율을 비교하는 것으로 얼마만큼 도심에 나무를 심고 가꿨느냐에 따라 녹지율이 달라진다.

부산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한일월드컵에 대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경륜공원, 강서·기장 체육공원 등 경기장 일대에 녹지공원을 중점 조성했다. 200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푸른 부산 가꾸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펼쳤으며, 중앙분리 화단, 교통섬 녹화, 공원녹화 사업 등을 두루 펼쳐왔다.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동안 도심에 심은 나무는 1천200만 그루로 1천630억원어치를 웃돈다.

숲은 대기정화, 수자원확보, 토사유출 방지, 기후 조절, 홍수 방지에다 휴식처 제공은 물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필요성에 공감, 그야말로 자투리땅이라도 생기면 나무를 심어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왔다는 결론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등 대규모 현안사업과 연계해 도시를 상징하는 대규모 도시숲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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