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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당면 부산현안 당정 힘 모아 함께 푼다

부산시-한나라 서울서 당정협의…신공항 등 난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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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올 부산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당정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한나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힘을 합쳐 당면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와 한나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은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당정협의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정낙형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실·국장, 한나라당 김정훈 부산시당 위원장 등 부산 국회의원, 국토해양부 권도엽 1차관을 비롯한 관련 국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시와 부산 국회의원들은 먼저 국토해양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남부권 신공항이 제대로 된 ‘동북아 제2허브공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지를 해상공항으로 정하는 방안, 부산의 청정 상수원 확보를 위한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 개발, 부산신항 적기 건설로 2015년까지 30선석 제때 완공,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같은 지역 현안해결에 부산 국회의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의 조속한 마무리 및 차질 없는 조기 이전, 부산역과 부전역을 KTX 역세권으로 개발, 교통 및 지역경제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정부가 ‘KTX 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도 강력 요청했다.

부산시와 부산 국회의원들은 “국토해양부의 정책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왔다갔다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동남권 신공항이 부산이 원하는 방향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국토부가 지방공항인지, 동남권 허브공항인지 성격을 규정해야 하고, 국토부가 수립예정인 공항개발 중장기계획에 허브공항 건설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와 부산 의원들은 또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인 부산신항의 건설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라고 국토부에 촉구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7-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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