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 ‘전자지도’에 다 있다
시내 곳곳 첨단 관광안내시스템 설치 ‘U-관광시대’
- 내용
“부산관광지의 모든 것 한 곳에서.”
부산광역시는 최첨단 관광정보서비스시스템인 'U-투어피아(Tourpia)' 구축을 완료,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U-투어피아'는 유비쿼터스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안내 방식. U-관광안내 전자지도, U-투어부스, U-범어사 등을 주요 관광지에 설치, 관광객들이 손만 대면 관광지·맛집·숙박시설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부산의 가보고 싶은 곳의 위치, 교통편 같은 정보는 물론 체험기, 유래 같은 ‘스토리텔링 서비스’로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U-관광안내 전자지도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지도 서비스로, 해운대와 부산역, 범어사, 용두산공원, 노포동터미널, 어린이대공원, 부산시청 로비 등 7곳에 설치했다.
U-투어부스는 부산의 역사 및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해운대 이벤트광장과 남포동 U-종합관광안내소에 설치했다.
U-범어사는 전자식별(RFID) 기반의 U-단말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서비스로, 범어사 일원에 설치돼 범어사 창건 설화, 문화재, 불교문화 해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U-투어피아 구축사업이 완료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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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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