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요트 물결
한·중·일 `아리랑 레이스'
- 내용
부산시와 일본 후쿠오카시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아리랑 레이스 요트대회가 지난 3∼5일 열려 부산 앞바다가 화려한 요트 물결을 이뤘다(사진).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한 일본 23척, 한국 6척, 중국 1척 등 총 30척의 요트에 탄 240명의 선수들은 대한해협을 건너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110마일을 3일 동안 달렸다. 이 대회는 1973년부터 한·일간 해양 스포츠 교류를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중국 팀은 올해 처음 참가했다. 부산시는 이 대회를 한·중·일 3국을 연결하는 최대규모의 국제요트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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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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