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만들기 온 힘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 내용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달 30일 배산 작은 도서관(연산6동 주민센터) 2층에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침체, 가정폭력 등으로 가족기능이 크게 약화된 해체위기 가정 보호를 위해 △이혼 전후 가정 및 부부, 부모, 청소년 상담, △생애주기별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봉사단 및 여가프로그램 운영, △아이돌보미 사업 및 한부모·조손가족 생활안정 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아이돌보미 사업'은 전문교육 과정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야근, 질병 등으로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가정의 아이를 돌봐주는 복지지원서비스다.
아이돌보미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4인 기준 391만원) 가정 가운데 0세에서 만12세 자녀를 둔 지역내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84㎡ 규모로 상담실과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산학협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한편 연제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통합가족지원서비스 마련에 들어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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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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