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브리핑 - 부산진구 '실버 자원봉사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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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 '실버 자원봉사대' 활동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지역내 어르신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들을 `실버 자원봉사자'로 모셨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동시통역관, 회사CEO, 예절교육 강사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이 대거 지원했다.
선발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달 29일 위촉장을 받은 후 이달부터 구청 민원실에서 봉사 활동에 나선다.
사하구 - 음악분수 이름 확정
사하구(구청장 조정화)는 다대포 음악분수대의 이름을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로 확정했다. 이번 달말 다대포해수욕장에 들어설 분수는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노즐 수 1천46개 규모의 초대형 바닥형 분수대이다.
사하구는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라는 이름이 일몰로 유명한 다대포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관광객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정구 - 전통시장 가는 날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찾아가는 날'을 마련했다.
지난 달 22일 구서오시게시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2일은 부곡상가시장, 9월18일 장전상가시장, 10월23일은 서동시장에서 전통장터를 연다.
금정구는 다양한 사은행사와 함께 직거래로 들여온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한다.
동래구 - 온천장에 간판 시범거리
온천장에 간판 시범거리가 만들어지고 외국어 표기 간판도 들어선다. 동래구(구청장 최찬기)는 온천동 온천약국∼금강공원 입구∼허심청 일원 650m 구간 155개 업소의 간판 크기, 색상 등을 표준화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동래구는 간판 정비에서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새로 제작하는 간판에는 외국어(영어·일어·중국어)를 함께 표기,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남구보건소 - 으랏차차 청춘교실
남구보건소(소장 조봉수)는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09년 으랏차차 청춘교실'을 연다.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측정과 건강교육, 운동을 통한 근력강화 등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으랏차차 청춘교실'은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이 15명 이상인 남구지역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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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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