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해운대 외국인 도서관 문 열어
해운대해수욕장에 ‘작은 세계도서관’ 마련
- 내용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해운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해운대에 머무는 동안 자국어로 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작은 세계도서관'〈사진〉의 문을 열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변작은도서관 내에 들어선 `작은 세계도서관'은 500여권의 도서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내 책들은 재한외국공관과 해운대구 중1동 `외국인 한글교실' 강사를 비롯한 구민들로부터 기증받았다.
해운대구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이용편의를 위해 특색 있는 외국도서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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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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