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무료 무선인터넷 29일부터
해수욕장·관광명소·문화시설·체육공원 등 24곳
- 내용
- 부산 관광지 무료 무선인터넷이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사진은 해운대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관광객).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이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해수욕장과 관광명소 등 24곳에서 노트북컴퓨터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 각종 관광정보를 검색하고 이메일과 주식거래 같은 개인 업무도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내·외국인들이 관광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23곳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해 29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2007년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한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해 모두 24곳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이번에 새로 구축한 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일광 등 6개 해수욕장과 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태종대유원지·어린이대공원·동백섬·금정산성 등 관광명소 6곳 등이다. 광복로·부산역광장·서면교차로 일대·부산종합운동장·시청·국제크루즈터미널 등 공공시설 6곳과 부산문화회관·시립미술관·을숙도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3곳, 삼락강변체육공원·강서체육공원·북구문화빙상센터 등 스포츠시설 3곳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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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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