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브리핑
- 내용
-
[시정 브리핑]
민간보육시설 인건비 지원
부산광역시가 민간·가정보육시설에 예산을 지원해 서비스를 국·공립시설과 같은 수준으로 높이는 `공보육 지원 시범사업'을 벌인다. 부산시는 이 시범사업의 1차 대상으로 최근 민간보육시설 9곳과 가정보육시설 4곳 등 13곳을 선정,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사 인건비 등을 이달부터 지원한다. 지원을 통해 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는 낮추고, 보육교사의 인건비는 높여 보육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첨단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부산광역시는 시내버스 도착시간이나 대중교통 환승, 가장 빠른 길 안내 같은 교통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ITS) 구축에 나섰다. 시민들이 집이나 직장, 공공장소에서 교통정보를 미리 파악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도록 하는 이 시스템 구축은 238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5월 끝난다.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등으로 편안하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운포체육공원 새 단장
남구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이 각종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새 단장한다. 부산광역시와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백운포에 신축 공사 중인 남구국민체육센터 주변 2만1천㎡의 부지에 시비 13억원,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5천만원 등 총 16억5천만원을 들여 시민친화형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천연 잔디축구장 1면, 풋살 경기장 2면, 게이트볼장 4면, 족구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등이 내년 2월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전동차 10년 연장
부산 지하철 전동차 사용기한이 10년 더 늘어나 2천100억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9일 국토해양부가 전동차 사용기한을 25년 이후 연장기간을 기존 5년에서 15년으로 늘리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철도차량 관리에 관한 규칙'을 개정, 지난 19일 관보를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하철의 경우 처음 도입한 84량의 수명이 당초 내년 7월이면 끝나 내년부터 당장 1천26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