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놈펜과 자매결연 추진
관광교류·기업진출 확대 기대 … 내달 2일까지 시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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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놈펜과 자매결연 추진
관광교류·기업진출 확대 기대 … 내달 2일까지 시민의견 수렴
부산광역시는 올해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 다음달 2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키로 했다.
부산시의 프놈펜시와 자매결연 체결은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앙코르와트 유적지가 알려지며 최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캄보디아와 문화·관광교류를 늘리고, 연 10%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앞서 진출하려는 경제적 실리도 강하게 깔려있다.
부산에는 캄보디아 명예영사관은 물론 캄보디아 국적 선박의 모든 등록업무를 처리하는 정부 공식 기관인 캄보디아국제선박등록청(ISROC)이 소재해 친밀한 교류관계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캄보디아 최초의 신도시 건설사업인 캄코시티에 지역기업인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 및 국내기업들과 합작으로 진출해 있으며, 이미 캄코은행으로 은행업을 시작했다.
부산시는 프놈펜시와 자매결연 체결로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진출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차이나 지역은 우리시민들에게는 상당히 낮 익은 지역으로 인근 태국과 베트남을 비롯하면 연간 200만명에 가까운 국민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부산시는 프놈펜시와 자매결연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공식적인 교류 시작을 세계에 알리고, 부산시민들의 방문과 기업진출에 있어 최혜국대우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프놈펜시는 자매도시 체결준비를 마치고 부산의 공식방문을 요청한 상태다.
부산시는 프놈펜시와 자매결연 체결과 관련, 다음달 2까지 이메일(miles@korea.kr)이나 팩스(888-3541)로 의견을 받고 있다.
※문의:국제협력담당관(888-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