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연날리기 구경 오세요"
7~8일 국제연날리기대회 10개국 2천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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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날리기대회가 올해부터 세계 각국이 참가하는 '국제 축제'로 탈바꿈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민속연보존회(이사장 박연효)는 그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정월대보름날 행사로 진행됐던 '부산국제연날리기대회'를 올해는 별도 행사로 오는 7~8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대규모로 연다. 올해 3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연날리기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프랑스, 독일, 벨기에, 뉴질랜드, 중국, 일본, 인도, 홍콩 등 10개국 2천여명의 연 애호가들이 참가할 예정. 이번 대회는 △연싸움부(일반부 소·대형, 초·중등부 단체전) △창작부(국내·외 및 초등부) △아동부(초등학생 이하) △부녀부(높이 날리기) 등으로 나눠 종목별 예선을 치른 뒤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호연, 가오리연, 전통비연, 방패연 등 각국의 연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여러 연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벤트, 동래야류, 동래학춤, 투호놀이, 제기차기 같은 전통 민속놀이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