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입지 정부결정 따르기로
영남권 5개 시·도 협의회… 9월 용역결과 수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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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신공항 입지 정부결정 따르기로
영남권 5개 시·도 협의회… 9월 용역결과 수용 합의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영남권 5개 시·도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추진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부산시 정낙형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영남권 5개 정무 부단체장은 지난 1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영남권 5개 시·도 정무부단체장 협의회'를 갖고 오는 9월 발표될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위한 국토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대승적으로 수용, 동남권 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토해양부 장종식 항공철도국장이 참석, 동남권 신공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영남권 5개 시·도가 국토연구원의 신공항 입지에 대한 용역결과를 모두 수용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5개 시·도는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표적 뉴딜사업인 낙동강 정비사업에 지자체 위탁사업 확대, 공동도급 의무시행 범위확대 같은 실질적인 참여보장을 해줄 것을 정부에 공동건의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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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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