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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54호 시정

부산 시네마테크 '시민 속으로'

가족영화제·추억의 영화제 열고 대중화 선언

내용

부산 시네마테크 '시민 속으로'

가족영화제·추억의 영화제 열고 대중화 선언

 

부산 시네마테크가 대중화를 선언하고 시민 속으로 나아간다.

해운대구 우동 요트경기장 안 지상 2층의 규모로 1999 개관한 시네마테크는 매년 전국에서 3만여명 이상의 영화 마니아들이 찾는 곳. 비상업적 예술영화와 독립영화 상영으로 전국적인 영화 마니아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영상전문인력 양성과 독립영화 지원에 앞장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그러나 예술영화와 독립영화 위주의 영화 상영에 따른 일반 관객의 참여 저조 등 한계가 지적돼 온 것도 사실.

부산광역시는 이에 따라 어린이와 장년층 등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제, 추억의 영화제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교육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영화교실, 복지관과 연계한 이동 영화관 운영 등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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