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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54호 시정

부산 경제위기 극복 한 목소리

부산시-경제계-정치권 신년 인사회 통해 "힘 모으자" 결의도

내용
제목 없음

부산 경제위기 극복 한 목소리

부산시-경제계-정치권 신년 인사회 통해 "힘 모으자" 결의도

 

 

부산 각계가 새해를 맞아 '경제위기 극복'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체들도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는 신년 인사회와 시무식을 열어 경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가자는 각오를 다잡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경제 살리기와 미래 준비에 각별한 열정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흔히 올해를 '정말 어려운 한해'로 전망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키우기 위해 내수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을 당장 시작하자"고 주문했다. 민생안정도 중요한 만큼, 취약계층의 복지수요에도 적극 대처한다는 것이 부산시의 방침.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부산상의홀에서 부산시와 부산상의 공동주최 신년 인사회를 열고 '희망 부산 2009,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새해 슬로건을 발표했다. 또 부산지역 지도자들이 위기 극복에 온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부산 정치권도 새해에는 경제부터 살리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나라당 부산시당은 지난 2일 시무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 금융위기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권당으로서의 책임을 갖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며 "부산을 재도약시키고 부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이날 시무식을 갖고 "소의 근면, 성실함을 본받아 2009년에는 부산시민에게 희망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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