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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54호 시정

"경제 살리기·미래 준비에 각별한 열정을"

허남식 부산시장, 시무식 통해 '취약계층 보살피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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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미래 준비에 각별한 열정을"

허남식 부산시장, 시무식 통해 '취약계층 보살피기' 강조

 

 

"부산시정은 당장 지역경제 되살리기·취약계층 보살피기와 부산미래 준비에 각별한 열정을 쏟아야 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2일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부산시 공무원이 특히 명념해야 할 현안을 강조했다.

흔히 올해를 '정말 어려운 한해'로 전망하는 만큼, 지역경제의 활력을 키우기 위해 내수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은 "오늘 당장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안정이 중요한 만큼, 취약계층의 복지수요에도 적극 대처하자는 다짐이다.

부산의 미래를 위해선, 국내적으로 '남부권 허브도시', 국제적으로 '동북아 물류허브'로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해를 '부산경제중흥 2차년도'로 삼아 '10대 비전사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 특히 강서 산업물류도시를 본격 개발하며, 동북아 물류허브로 확실하게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부산은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할 엄청난 강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미 세계 최대항구 중 하나이며, 부산신항에 강서 산업물류도시까지 들어설 경우 그 경쟁력은 엄청날 것이라는 것, 부산은 철도·해상 물류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부산은 국제 관광·컨벤션 허브로, 아시아 영상허브로도 가야 한다는 강조다. 부산사람들의 의지와 열망이라면, 부산의 목표를 이루는데 두려울 바가 없다는 믿음이다. 그런 만큼 올 한해 10대 비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가장 중요한 강서 산업물류도시 조성사업도 앞당겨 가자는 당부다.

시정을 맡고 있는 우리 공직자들이 확실한 미래 비전을 갖고 소신있게  나아갈 때, 부산의 밝은 미래는 한층 빨리 우리들 곁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것,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실만은 늘 명심해야 할 것임을 새삼 강조했다. 모두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기이지만, 올해를 부산의 경쟁력을 한껏 다지는 기회로, 기필코 바꾸어 나가자는 다짐이다.

>>>동영상뉴스 www.badatv.com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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