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
- 내용
-
[시정브리핑]
부산 장애인종합복지관
양덕사회문화원에 위탁
부산광역시는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양덕사회문화원(대표이사 유동운)에 4년간 맡기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 9월부터 위탁기관을 공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양덕사회문화원은 내년 1월1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 4년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을 맡는다. 연제구 연산4동에 있는 이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과 교육, 의료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장관표창
여성자원봉사 우수기관
부산광역시여성문화회관이 여성자원봉사정책 우수기관에 뽑혀 여성부장관상을 받는다. 여성문화회관은 수강생 558명으로 구성된 48개 노력·문화자원봉사팀을 운영,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총 2천177회 3만1천370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6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중앙일보, SBS가 주최한 제15회 자원봉사대축제에서도 뛰어난 자원봉사 활동으로 동상을 받았다.
'달콤한 거짓말' 무료시사
부산교통공사 남포동서
부산교통공사(사장 김구현)가 17일 오후 8시30분 남포동 대영시네마에서 CJ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영화 '달콤한 거짓말' 무료 시사회를 연다. 연말을 맞아 홈페이지에 이름을 올린 신청자 300명을 초청해 영화선물을 제공하는 것. '달콤한 거짓말'은 배우 박진희, 조한선이 출연하고 정정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운명의 상대를 붙잡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부산 박물관 발전 모색
시립박물관 30년 세미나
부산박물관과 부산지역박물관협의회가 지난 5일 부산박물관 소강당에서 '부산지역 박물관의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박물관인 부산박물관이 문을 연지 30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나라에서 박물관이 처음으로 생긴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 여중철 영남대 교수가 '지역박물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