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51호 시정

부산 내년예산 ‘경제대책’ 중심

7조1천653억 확정…지역경제 활력·시민생활 안정 우선

내용
제목 없음

부산 내년예산 ‘경제대책’ 중심

7조1천653억 확정…지역경제 활력·시민생활 안정 우선

 

 

부산의 내년 예산은 총 7조1천653억6천600만원 규모다. 올 당초 예산 6조 7천372억원보다 6.35% 늘어났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84회 정례회에서 이 예산안을 승인했다.

새해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올 대비 4천38억여원 늘어난 4조 7천813억원, 특별회계는 올 대비 5.2% 늘어난 2조 3천840억원이다. 의회는 예산심의과정에서 37건 87억4천900만원을 삭감하고, 39건 112억1천700만원을 증액했다. 주요 증액분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금 26억, 공공근로사업 26억, 청년 인턴십사업 11억 등 경제대책 부문, 삭감분은 민간단체·행사 지원예산이 많다.

내년 예산안은 우선 내수를 일으키고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확대, 중소기업 같은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부산권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고 도시철도·항만배후도로·지역간선도로를 건설하는 것 등이다.

복지, 문화, 환경, 주거, 녹지 같은 시민체감 복지를 향상시키는데도 많은 예산을 배분했다. 기초생활 보장, 기초노령연금 확대, 문예활동 지원, 저탄소 녹색사업 등이다. 영어 원어민보조교사 배치 같은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 인건비를 동결하는 등 경비 증가부분을 최대한 억제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2-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1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