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TV' 시민영상기자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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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TV' 시민영상기자 "현장 속으로"
30명 첫 워크숍 갖고 활동 시작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의 시민영상기자 30명이 지난달 29일 첫 워크숍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은 워크숍 모습).
부산광역시 인터넷방송 '바다TV'의 시민영상기자 30명이 지난달 29일 첫 워크숍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 미디어센터는 인터넷방송 콘텐츠 제작에 시민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시민영상기자 30명을 위촉, 이날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제1차 워크숍을 열었다.
구본건 영산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이날 시민영상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 방송과 영상콘텐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서용덕 영산대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영상콘텐츠 기획·촬영·편집에 대한 실무강의를 했다. 이어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담당자가 시민영상기자들의 활동내용 및 제작범위를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민영상기자들과 바다TV 제작을 맡고 있는 iKNN등 영상업체 관계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 부산시 인터넷방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토의를 벌였다.
부산시 미디어센터는 지난달 시민영상기자를 모집, 대학생 7명, 직장인 15명, 주부·어르신 8명 등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부산의 사람, 풍경, 행사 같은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제출, 선정된 작품은 바다TV를 통해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