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어린이 문화체험 쿠폰 제공
심혈관질환 어린이 수술 후 관리 쿠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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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어린이 문화체험 쿠폰 제공
심혈관질환 어린이 수술 후 관리 쿠폰도
부산광역시는 장애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신나는 날, 즐거운 날' 바우처(쿠폰)를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등록된 거동이 가능한 장애어린이 757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특수학교 재학 어린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4인가족 기준 월 370만 5천원)이하 어린이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를 이용하는 장애어린이들은 1박 2일간 스키캠프 및 경주문화 캠프를 체험할 수 있으며, 총 경비 22만원 중 2만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급성 심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한 '급성기 심혈관질환 치료 후 집중관리 서비스' 바우처도 내년 5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심혈관 중재시술 및 심혈관 수술을 받은지 3개월 이내인 사람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최저생계비 120%(4인가족 기준 월 151만9천원)이하 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이하인 사람을 우선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동아대병원 임상시험센터이며 총 경비 12만5천원 중 20%인 2만5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바우처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오는 20일까지.
※문의:사회복지과(888-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