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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40호 시정

롯데 로이스터 감독 명예 부산시민으로

'가을야구' 약속지켜 부산시장과 '부산갈매기' 합창

내용

롯데 로이스터 감독 명예 부산시민으로

'가을야구' 약속지켜 부산시장과 '부산갈매기' 합창

 

 

부산시는 롯데를 '가을야구'에 진출시킨 제리 로이스터 감독에게 명예 부산시민증을 수여했다(사진은 지난달 28일 사직야구장에서 로이스터 감독이 '부산갈매기'를 열창하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를 8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시킨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명예 부산시민이 됐다.

부산광역시가 시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롯데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로이스터 감독에게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 지난달 28일 명예시민증을 전달한 것.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과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올 시즌 초반 롯데가 4강에 진출하면 관중들 앞에서 직접 '부산갈매기' 노래를 부르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허 시장과 로이스터 감독은 사직야구장을 가득 메운 3만 관중과 함께 '부산 갈매기'를 열창했다.

허 시장은 짬짬이 차량 이동 중 익힌 노래 가사를 깔끔하게 소화했고, 외국인인 로이스터 감독은 미리 준비한 A4종이에 적은 가사를 보며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을 보였다.

허 시장은 이날 로이스터 감독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한 뒤 "시즌 내내 좋은 경기를 보여 준 로이스터 감독과 롯데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자"며 "롯데 파이팅"을 외쳐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롯데가 4강에 들어 노래를 부르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포스트시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0-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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