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원콜센터 '120 바로콜센터'
명칭 확정 11월 오픈 … 전문상담원 20여명 배치
- 내용
-
제목 없음 시 민원콜센터 '120 바로콜센터'
명칭 확정 11월 오픈 … 전문상담원 20여명 배치
전화 한 통화로 부산시 행정에 관한 각종 민원과 궁금증을 처리해 주는 민원 콜센터의 이름이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로 결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민원콜센터 명칭 공모에 응모한 320개 이름을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진관종 씨가 제안한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 우수상은 조장환 씨의 '바다(BADA)', 입선은 석응균 씨의 '부비(BUVI)'가 각각 뽑혔다.
부산시는 앞으로 콜센터를 상징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캐릭터 등을 개발해 활용하기로 했다.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여권 및 교통분야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민원 콜센터에다 시 산하 각 사업소의 전화상담 기능을 통합해 11월 중 본격 출범한다.
이 콜센터에는 20여명의 직원을 배치, 간단한 민원이나 상담은 바로 처리해 주고 전문적이거나 복잡한 사항은 해당 부서의 담당자에게 연결해 줘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도와준다. 민원전화를 이 부서 저 부서로 돌리는 전화돌림현상(평균 3.5회)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상담원이 한번의 전화로 맞춤형 시민감동 행정서비스를 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콜센터 인력을 내년 10월에는 30명, 2010년 7월에는 50명으로 각각 늘리고 상담업무도 점차 전문적인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4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