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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9호 시정

"중풍 걸린 아버지 10년 만에 만나 눈물"

고향 다녀온 결혼이민자가족 감동의 감사편지

내용

"중풍 걸린 아버지 10년 만에 만나 눈물"

고향 다녀온 결혼이민자가족 감동의 감사편지

 

  부산시와 부산은행 후원으로 고향에 다녀온 결혼이민자가족들이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사진은 김 마리테스오(아기를 안은 여성)씨의 필리핀 가족사진).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습니다. 8년 만에 고향을 찾아 아이에게 엄마가 나서 자란 곳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7월 실시한 '결혼이민자가족 고국방문행사' 참가자들이 고향에 다녀온 사연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부산은행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모두 22가족 75명이 참가했는데, 절반이 넘는 13가족이 감사의 뜻과 함께 애틋하고, 즐겁고, 아쉬운 사연을 보내온 것.

전성화(중국) 씨는 "고향에 다녀온 게 실감이 나지 않아 찍어온 가족사진을 계속 꺼내어 보곤 한다"며 아쉬워 했다.

로향란(중국) 씨는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10년 만에 만나 죄송스러운 마음에 눈물밖에 안 났다"고 밝혔다.

이라다바날(필리핀) 씨는 "아버지가 보고 싶었지만 묘소 앞에서 인사를 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보냈다.

부산시는 결혼이민자가족들에게 고향 방문이 큰 힘이 됨에 따라 내년에는 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9-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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