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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8호 시정

첫 부산국제광고제 세계 관심 집중

29개국 3천105편 출품… 국내외 굴지 광고사 대거 참여

내용

첫 부산국제광고제 세계 관심 집중

29개국 3천105편 출품… 국내외 굴지 광고사 대거 참여

 

부산국제광고제가 첫 회부터 국내외 굴지의 광고회사들을 비롯, 세계 각국의 광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집행위원장 이의자 경성대 교수)는 세계 각국 광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출품작을 접수한 결과 총 29개국 3천105편이 응모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아시아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태국 애드페스트(AdFest)의 첫 회 응모작 832편에 비해 3배 가량 많다.

국내에서 1천407편이 응모했고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브라질, 러시아, 엘살바도르 등 28개국에서 1천698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지역에 편중된 칸이나 클리오, 뉴욕광고제 등 기존 외국의 유명 광고제와 달리 중동과 남미권까지 작품을 출품해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나타났다.

국내외 굴지의 광고주와 광고회사들의 폭넓은 참여도 주목을 끄는 대목.

국내의 제일기획, 이노션, 대흥기획, HSAd, 웰컴,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 MBC 에드컴을 비롯, 외국의 Euro RSCG, Grey, Ogilvy, Young & Rubicam, Dents 등이 출품했다.

부산국제광고제 예선 출품작은 인쇄광고가 1천425편으로 가장 많고, TV광고(809편), 옥외광고(361편)가 뒤를 이었다.

광고제품별로는 금융 및 서비스(518편)가 가장 많고, 기업·단체·산업(431편), 전자·IT·사무기기(308편) 등 순. 공익광고도 567편이나 됐다.

광고제 조직위는 17일까지 20개국 51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다.

본선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과 특별상 수상작을 뽑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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