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파크 개장 이후 인기몰이!
워터파크 한달간 2만명 이용… 골프·휘트니스장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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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파크 개장 이후 인기몰이!
워터파크 한달간 2만명 이용… 골프·휘트니스장도 북적
금정체육공원이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한 스포원파크가 개장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은 워터파크 안 대형 물 폭탄을 맞고 있는 입장객 모습).
금정체육공원이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한 스포원파크가 개장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원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륜공단(이사장 윤종대) 스포츠센터는 최근 "스포원파크가 6월 24일 문을 연 이후 한 달만에 워터파크에만 2만1천700여명의 이용객이 몰리는 등 연일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의 워터파크 매출액은 2억700만원을 기록했다.
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은 후부터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급증, 지난달 20일과 27일에는 하루 동안에만 1천명이 넘게 다녀갔다.
이날 워터파크는 오후 한때 입장객 만원 사태로 더 이상 입장객을 받지 않기도 했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실도 요금이 시중의 절반 정도밖에 안돼 이용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골프연습장의 경우 한 달 동안 등록 회원수가 100명을 넘었으며, 휘트니스실은 320명을 기록했다. 수영 강습 인원도 250명에 이르고 있다.